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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건강관리정보

간암유발 아플라톡신 땅콩가루 판매 충격 식약처 회수 조치

by 올노하우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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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유발 아플라톡신 땅콩가루 판매 충격 식약처 회수 조치

간암의 위험 요소로 꼽히는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한 땅콩가루가 회수조치 중이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식품소분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이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경기 남양주시)이 판매한 땅콩가루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Aflatoxin)은 Aspergillus flavus와 Aspergillus parasiticus라는 곰팡이 종에 의해 생성되며, 이러한 독소는 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가 곡물, 견과류, 콩, 밀 등의 농산물에 감염되어 생성되며, 이러한 식품을 섭취할 때 인간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유독물질로서, 오랜 기간에 걸쳐 노출될 경우 간암 및 기타 암 종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플라톡신이 함유된 식품을 소비하는 것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저장 및 가공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플라톡신을 다량섭취 시 출혈 구토, 설사, 장기손상, 간암을 유발하는 합니다.

 

 

아플라톡신이 발견된 땅콩가루

곡류 식품에서 아플라톡신(B1, B2, G1 및 G2의 합)이 1kg당 15.0㎍(마이크로그램)으로 검출돼야하지만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경기 남양주시)이 판매한 땅콩가루에서는 113.3㎍/kg이나 검출돼었다고 합니다. 특히 B1은 10.0㎍/kg 이하로 관리돼야 하지만 9배나 많은 91.1㎍/㎏이나 검출되었으며 상식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합니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4.7.15.까지’로 표시된 △1㎏ △500g △300g △100g 등의 제품을 식약처에서 회수 조치하였고 현재 경기 남양주시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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