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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질병 정보

일본 고바야시 제약 붉은 누룩 홍국 건강 식품 공포 4명 사망 100명 입원(감염병 STSS)

by 올노하우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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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바야시 제약사가 ‘붉은 누룩(홍국)’을 원료로 만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일본 소비자 2명이 목숨을 잃고 100명 이상이 입원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도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고, 일본 여행 중에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일 후생노동성은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이 들어간 제품을 섭취한 사람 중에 4명이 사망했다고 보고 했습니다. 

홍국은 쌀 등 곡류에 균을 번식시켜 만드는 성분이며,. 식품 착색료 등으로 쓰이며,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건강 보조식품 등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홍국균은 신장 질환, 신경 마비 등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인 ‘시트리닌’이 생길 수 있어 독성 제거가 필요합니다.

고바야시 제약 측은 자사 제품에서 시트리닌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고했지만, 고바야시 제품을 복용한 피해자를 검진한 의사는 2월 “시트리닌 의심 성분이 나왔다고 관계기관에 보고했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붉은 누룩에 의한 감염병 관련 신고가 3000건 이상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고바야시 제약은 음료와 조미료, 젓갈, 두부 등을 만드는 52개 사에 홍국을 원료로 공급했다고 말했으며. 고바야시 제약과 원료를 공급받은 업체들은 올 1월 문제를 파악하고도 공표까지 약 2개월 동안 관계부처에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바야시 제약 본사가 있는 오사카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사에 리콜을 명령했다”며 “이미 구입한 사람은 절대 먹지 말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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